GO

오래간만에 포스팅합니다. 요새는 컴퓨터를 하는 것보다 책 읽고 음악 듣는게 더 좋아서(=귀찮아서) 포스팅을 전-혀 안 해버렸네요.

앞으로는 간간히 근황이라던가 읽은 책이라던가 들은 음악에 대해서 포스팅할까 합니다. 그리고 쓸데없는 잡소리.

DSLR 사면 사진도 올리고...

..이전과 다른 건 별로 없습니다.



아무튼 이번에 읽은 책은 'GO'라는 소설입니다. 나온지도 좀 됐고 꽤 유명한 듯 합니다만 그건 잘 모르겠고... 어느 분께서 추천해주시기도 했고 해서 겸사겸사 읽게 되었네요.

사실 이 책을 처음 추천 받았을 때, 추천해주신 분께 '그거 장르가 에로소설이지?'하고 물었습니다만...

에로소설 맞습니다. 결말이 너무 엄하잖아 이 짐승.

가장 중요한건 독특하고, 굉장히 재밌었다는 겁니다. 어찌보면 딱딱한 문체인데.. 굉장히 자연스럽게 흡수가 되네요. 저야 독서량이 그리 많지 않아서 이런 책들이 많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, 매우 신선하게 느껴졌달까요.

보자면 굉장히 난해한 이야기도 많은데.. 특유의 문체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능력으로 쉽게쉽게 풀어나갑니다. 말하자면 이 책은 굉장히 '읽기 쉬운 책'이라는 부류에 들어갈 수 있겠네요.

줄거리는 생략. 안 읽어보신 분은 사서 읽으셔도 별로 후회없을 겁니다.



작가인 가네시로 카즈키씨는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싶어서 검색해봤더니.. '플라이, 대디, 플라이'의 작가이기도 하시네요. 여건이 되면 이것도 한 번 읽어봐야겠습니다.

by Chemistry | 2006/09/16 04:34 | 도서 | 트랙백 | 덧글(6)

커뮤니케이션일까..

여러분의 주요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무엇인가요?

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. 저는 누군가와 이야기하는걸 무척 좋아합니다.

뭐랄까.. 학교에서도 수다스럽고 직장에서도 수다스럽고 MSN에서도 수다스럽고 한달에 SMS사용은 3천건을 넘어가고 전화도 시도때도 없이 하고 마비노기 할때도 길드창에 시끄럽다고 그만 닥치라고 할때까지 떠들어대고 네이트온은 침묵.

뭐 그냥 천성이 그런 것 같아요. 사람이랑 소통하는거 좋아하고, 그 사람에 대해 이런~저런~ 이야기를 듣고, 나에 대해서도 이것저것 말하는 그런거.

단 낯가림이 무척 심하다는게 좀 그렇긴 하지만서도...

그래서, 주로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논한다는 건.. 저의 입장에서 봤을 땐 좀 이해가 안 가는 질문이기도 합니다. 사람은 눈으로도 의사소통할 수 있으니까요. 굳이 이건 많이 사용하고, 저건 별로 안 사용하고 나눌 필요 없잖습니까.

굳이 주로 사용하는 수단을 물어보기보단, 어떤 수단을 더 좋아하냐고 묻는 편이 더 나았을 듯 싶네요.

by Chemistry | 2006/09/01 02:33 | 트랙백 | 덧글(3)

복귀

글 공부는 제대로 못했지만.

일단 복귀합니다.

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. 훌쩍.

by Chemistry | 2006/09/01 02:16 | 일상 | 트랙백 | 덧글(3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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